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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타 스캔들’ 정경호, 전도연 집 깜짝 방문한 이유는? 설렘 폭발

‘일타 스캔들’이 전도연과 정경호의 한 지붕 데이트를 예고해 기대감을 높인다.25일 방송되는 tvN 주말드라마 ‘일타 스캔들’ 13회 방송에서는 시청자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한 지붕 데이트가 펼쳐진다. 공식 연인이 된 이후, 알콩달콩 로맨틱한 데이트를 선보였던 행선과 치열이 이번엔 또 어떤 달달 모드로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만들지 이목이 집중된다.그동안 행선과 치열은 시간을 쪼개 깨알같이 배달 데이트를 즐기는가 하면, 시장 데이트에 럭셔리한 요트 데이트까지, 장소와 스케일을 가리지 않는 버라이어티한 데이트 끝판왕의 면모를 보여줬었다. 여기에 행선네 식구들의 월례 행사인 치킨 데이에는 재우(오의식), 해이(노윤서)뿐만 아니라 영주(이봉련)와 동희(신재하)까지 합세해 족구, 볼링을 함께 즐기며 가슴 두근거리는 로맨스와 함께 돈독한 정을 쌓기도 했다.그런 두 사람이 이번에는 행선의 집에서 깜짝 데이트를 즐긴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에는 한밤중에 해이의 과외 때문이 아닌, 또 다른 이유로 행선의 집에 기습 방문한 치열을 포착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여기에 행선과 치열 사이에서 치열 바라기인 재우도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어 이들의 깜짝 만남을 더욱 기대케 한다.먼저 이번 스틸에서 행선은 잠옷에 헤어 밴드까지 하고 있어 하루 일과를 모두 마쳤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한밤중에 집에 찾아온 치열의 방문에 놀란 듯 그를 빤히 바라보고 있는 행선의 시선에서 왠지 모를 설렘도 함께 감지되고 있는 상황. 이에 기대감을 잔뜩 품고 있는 듯한 치열의 표정도 눈길을 끈다. 자꾸만 올라가는 입꼬리와 함께 오직 행선에게만 꽂혀 있는 치열의 눈빛은 두 사람이 초 달달 모드의 연애를 이어가고 있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기 때문.특히 13회 예고 영상에서는 예상치 못한 치열의 깜짝 방문에 “치열이 매형”이라며 격한 환대를 보인 것에 이어 “그럼 오늘 제 방에서 자는 거예요? 남자끼리?”라는 재우의 대사가 담겨 있었다.이에 제작진은 “스틸 속 장면은 촬영하면서도 모두가 웃으면서 즐겁게 촬영했던 장면”이라며 “달달하면서도 훈훈하고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일타 스캔들’만의 색깔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행선과 치열의 로맨스 서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한편, tvN 주말드라마 ‘일타 스캔들’은 25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2.25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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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십? 지인들은 안 봤으면” 채수빈·최민호 ‘더 패뷸러스’ 청춘들이 그려낼 ‘찐’한 우정 [종합]

패션계의 진짜 얼굴을 ‘패뷸러스’하게 그려낸 작품이 온다.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조선 팰리스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더 패뷸러스’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배우 채수빈, 최민호, 이상운, 박희정, 김정현 PD가 참석했다. ‘더 패뷸러스’는 패션(fashion)이라 쓰고 열정(passion)이라 읽는 패션계에 인생을 바친 청춘들의 꿈과 사랑, 우정을 그린 하이퍼리얼리즘 로맨스다. tvN ‘호텔 델루나’, ‘화유기’ 등을 공동연출한 김정현 PD가 연출을 맡았다. ‘더 패뷸러스’는 기존 패션 소재의 작품과는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김 PD는 “대본을 처음 받았을 때 전형적이지 않고 심플하고 쿨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연출들은 대본을 읽으면서 머릿속에 떠올린다. 상상하면서 지냈던 순간들이 행복한 순간들이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네 명의 친구들이 나온다. 사회에 제대로 부딪혀보지 않은 친구들이 패션업계에 들어와서 열정과 도전으로 부딪히는 모습을 그려보고 싶었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그러면서 “사랑도 좋지만 진한 우정이 필요할 때가 있다. 사랑에 실패했거나 일이 막막할 때마다 친구가 곁에 있는 건 행운인 것 같다. 속담 중에 기쁨은 나누면 배가 되고 슬픔은 나누면 반이 된다는 말이 있다. 네 명의 친구들이 사회에 처음 나가서 서로를 끌어주고 밀어주면서 꿈에 다가가는 우정을 그려보고 싶었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김 PD는 배우들과의 첫 만남 에피소드도 전했다. 그는 “모두 낯을 가리는 친구들이다. 처음 만났을 때 저도 말이 많은 편은 아니라 혼자 말을 이끌어가기 힘들었다. 저도 존댓말을 쓰다가 말을 놓기로 했고 서로 30초간 눈치를 보더니 상운 씨가 제일 만만한 수빈 씨한테 ‘야!’라고 하더라”고 이야기했다. ‘더 패뷸러스’는 패션계를 배경으로 하는 만큼 캐릭터들이 소화하는 일상 패션은 물론 하이패션과 공간의 비주얼에도 많은 공을 들였다. 특히 패션 서바이벌 ‘넥스트 인 패션’의 우승자인 민주킴의 의상을 드라마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고. 김 PD는 민주킴과 협업하게 된 계기로 “‘넥스트 인 패션’을 처음부터 끝까지 보면서 한국인이 최종 우승자라는 것에 자부심이 생겼다. 민주킴의 패션은 저희가 어릴 때 접했던 한국적이고 동양적인 조그마한 아이디어로 시작해서 그만의 색채를 보여준다”면서 “드라마 속 조세프의 모습과 닮았다고 생각했다. 정중히 부탁드렸는데 흔쾌히 허락해주셔서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채수빈, 최민호, 이상운, 박희정은 극 중 ‘냅따까라’ 4인방으로 불린다. 이들은 일과 사람에 부딪히고 넘어지고 까져도 초심을 다지며 오뚜기처럼 다시 일어난다. 최민호는 “네 명은 청춘을 대표하는 인물들이다.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모습들이 청춘의 대표적 이미지 같다. 대표적 이미지를 ‘냅따까라’라는 단어로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채수빈은 사랑스러운 매력의 마케터 표지은을 연기한다. 자신의 캐릭터를 “명품 브랜드 마케터”라고 소개한 채수빈은 “어렸을 때부터 예쁜 것들을 알아보는 재능이 있어서 패션에 관심을 갖게 됐다. 오드리라는 명품 브랜드의 홍보사 과장으로 일하면서 일에 열정을 갖고 살아가는 인물”이라고 캐릭터를 소개했다. 채수빈, 최민호는 극 중 헤어진 연인 관계를 연기한다. 채수빈은 “첫사랑”의 마음으로 연기했다면서 “솔직하게 내 마음을 바라볼 줄 몰랐던 때와 서툴렀던 과정들을 함께 겪어온 마음으로 임했다”고 전했다. 민호는 “지은이 앞에서 당당해지고 싶지만 용기를 제대로 내지 못하는 캐릭터였다”며 “답답하면서도 옆에 있으면 힘이 되는 존재로 옆에 있었다”고 덧붙였다. 배우들은 캐릭터 구현을 위해 노력한 부분도 전했다. 먼저 채수빈은 “명품 마케터라는 직업이 은근히 우리 일과 관련된 지점이 많더라. 스타일리스트를 통해 대행사가 어떤 곳이고 어떤 일들을 하는지 얘기도 나눴다. 다른 작품들보단 직업적으로 조금 더 편하게 접근할 수 있었다. 열정 넘치고 사랑스러운 역할을 잘 표현하려고 했다”고 이야기했다. 민호는 “포토그래퍼 역할이라 전문적으로 배웠다. 캐릭터의 감정선이 중요하다고 생각이 들었다. 그 감정선을 시청자분들이 잘 따라올 수 있게끔 감독님과 준비 과정을 오랜 시간 가졌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최민호는 포토그래퍼 지우민 역을 맡았다. 지우민은 열정 빼고 다 갖춘 것처럼 보이지만 옛 연인이었던 지은과 재회하면서 점차 변화한다. 이날 최민호는 “제 모습과는 정반대”라면서 “지우민은 열정 빼고 모든 걸 갖춘 캐릭터다. 욕심도 목표도 없어 보이지만 사실 속이 깊고 생각이 많다. 지은을 만나면서 성장해 나간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김 PD는 “최민호 씨가 열정 빼고는 우민이와 닮았다고 생각했다”며 “우민이는 지은이와 헤어진 연인 관계다. 운동도 잘하고 얼굴도 빼어난 친구가 열정이 없었는데 최민호 씨가 열정을 가지면서 지은이한테 다시 다가가게 된다. 시청자분들께서 우민이가 변화하는 모습을 보면서 같이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채수빈, 최민호의 호흡은 어땠을까. 최민호는 “첫 호흡이었다. 너무 착하고 배려도 추운 겨울에 촬영했는데 힘든 기색 안 내고 열심히 촬영해줘서 많이 배웠던 현장이었다. 극 중에서 X로 나오지만 진한 스킨십 장면이 예고편에 나갔다. 많은 분들이 봐주시면 좋겠지만, 가까운 절친분들은 안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채수빈 역시 “스킨십이 쉽지 않았다”며 “많은 분들이 작품을 사랑해주셨으면 좋겠지만 내 가족과 지인은 넘어가 주셨으면 좋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디자이너 조세프 역은 이상운이 슈퍼모델 예선호 역는 박희정이 맡았다. 이상운은 조세프를 “언제나 독특하고 사랑스러운 친구”라며 “자신을 믿으면서 끊임없이 도전하고 성장해나가는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이상운은 오디션 통해 작품에 참여하게 됐다고. 오디션 때 ‘롤리폴리’ 춤을 췄다는 이상운은 “오디션에서 춤을 열심히 췄던 것도 처음이다. 오디션 보고 기분 좋게 나온 것도 처음이었는데 캐스팅됐다는 소식을 들었을 땐 너무 기뻐서 내적 댄스가 나오더라”고 말했다. 극 중 예선호는 주변에서 시기와 질투를 받는 인물이다. 박희정은 작품에 참여하게 된 계기로 “계속 연기하고 싶은 욕심이 있었지만, 해외에서 연기를 배울 시간이 없었다. 코로나19 때문에 한국에 귀국하게 되면서 연기를 배우고 이 작품을 만나게 됐다. 모델인 캐릭터로 시작하면 너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으로 욕심을 많이 냈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 PD는 “처음 역할을 맡겼을 때 걱정이 되는 부분은 있었다”며 “초반엔 매일 통화하고 녹음해서 보내고 거의 과외라고 할 정도로 와이프보다도 통화를 많이 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끝으로 김 PD는 “열심히 만들었으니 즐겁고 가벼운 마음으로 봐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더 패뷸러스’는 오는 23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2.21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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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드남'으로 변신한 나인우… 궁금증 부르는 캐릭터

배우 나인우가 '너드남'으로 완벽 변신했다. 나인우(이두영)는 4일 방송된 JTBC 토일극 '클리닝 업'에서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든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만났다. 커다란 가방을 들고 쭈뼛대며 나타난 나인우는 염정아(어용미) 집에서 하숙을 하기로 하고 과외 부탁을 받자 "제가 좀 부끄러움을 많이 타서…"라며 소심함의 정석을 보여줬다. 또한 염정아의 도청기를 능숙하게 고친 후 "힘내세요. 제가 도울 일 있음 언제든지 부탁하시고요"라며 기계 천재 '너드남' 모습을 드러내 반전 매력을 선보여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궜다. 나인우가 맡은 이두영은 전기·기계 쪽에 아주 능숙하지만 소심하면서도 눈치 없는 내향적인 사람으로 부끄러움을 많이 타는 대학생이다. 훈훈한 비주얼과 함께 '너드남'으로 변신해 완벽한 연기를 선보여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6.05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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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수업’ 박군X한영 결혼 준비 과정 대공개! “첫 키스 장소는 차 안”

가수 박군이 ‘신랑수업’에 출격해 ‘예비 신랑’의 일상을 전격 공개한다. 박군은 20일(오늘)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신랑수업’)에서 결혼 준비 과정을 공개하며 진정한 ‘신랑수업’에 나선다. 한영과의 결혼식을 6일 앞둔 가운데, 멋진 신랑이 되기 위해 속성 과외를 받는다. 먼저 박군은 턱시도숍으로 향해 결혼식에 입을 예복을 고른다. 디자이너와 만난 박군은 “아내보다 키가 8cm 작아, 심리적으로 위축된다”는 고민을 털어놓는다. 이어 “장동건 형처럼 만들어줄 수 있느냐”는 부탁을 한 뒤, 옷 사이즈 측정에 들어가는데, ‘강철부대’ 출연 당시의 근육질 몸이 아닌 볼록한 뱃살을 드러내 반전을 안긴다. 하지만 이내 멋진 수트핏을 선보인다고. 턱시도를 고른 후 박군은 ‘강철부대’에 함께 출연했던 황충원, 정해철, 이진봉, 김민준과 깜짝 조우한다. 이들은 박군을 위해 서프라이즈 ‘그룸 샤워’ 파티를 준비한 것. 박군은 “첫 키스 장소는 차 안”이라며 구체적인 위치와 상황을 설명해 유부남 선배들을 ‘과몰입’시키는가 하면, 한영의 화를 풀어주는 필살 애교를 선보여 현장을 초토화한다. 그런가 하면, 박군은 신랑의 필수요소인 체력을 테스트한다. 하체 근력과 심폐지구력, 집중력 등 각 분야의 대표 멤버들을 상대로 체력 테스트에 나선 그는 특유의 깡으로 박진감 넘치는 대결을 펼친다. 미래의 아내를 위한 신랑수업 심화반에 돌입한 김준수, 영탁, 모태범, 박군의 유쾌한 일상을 담은 채널A ‘신랑수업’은 20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서가연 인턴기자 2022.04.20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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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친코' 정인지, 사람엔터 전속계약…조진웅·정호연 한솥밥

배우 정인지가 사람엔터테인먼트(이하 사람엔터)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Apple TV+ ‘파친코’에서 선자(전유나, 김민하, 윤여정 역)의 어머니 양진 역을 맡아 호평을 얻고 있는 배우 정인지가 사람엔터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정인지는 EBS 청소년 드라마 '학교 이야기'에서 아역으로 데뷔한 이래, KBS '학교4', 영화 '동갑내기 과외하기' 등에 출연하며 대중에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뮤지컬 '위대한 캣츠비', '마리퀴리', '데미안', '아일랜더'와 연극 '연필을 깎으며 내가 생각한 것', '언체인', '렁스' 등 다양한 무대를 통해 연기 내공을 쌓아왔다. 또한 애니메이션 '변신 자동차 또봇'의 성우로서 활약하기도 했다. 사람엔터 이소영 대표는 "정인지는 뮤지컬, 연극, 영화, 드라마 등 수많은 작품을 거치며 착실하게 탄탄한 연기 내공을 쌓아온 배우"라고 전하며 "맡은 배역마다 통찰력 있는 캐릭터 분석으로 무궁무진한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온 정인지가 앞으로도 분야를 가리지 않고 폭넓은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폭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정인지는 Apple TV+ '파친코'를 통해 입증됐듯 글로벌 시장에서도 통용될 무한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배우이다. 앞으로 사람엔터와 함께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배우 정인지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호평 받고 있는 Apple TV+ '파친코'를 통해 국내를 넘어 해외까지 활발한 활동을 예고한 정인지의 행보에 많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사람엔터에는 공명, 권율, 김민하, 김성규, 김성식, 박규영, 변요한, 엄정화, 이기홍, 이주영, 이하늬, 전채은, 정호연, 조진웅, 최수영, 최원영, 최희서, 한예리 등의 배우들이 소속되어 있으며 자선 단체 화보, 다양성 영화 프로젝트 G-시네마 사업, 환경 캠페인 'LET'S SAVE THE EARTH'와 '2021 기후 변화 줄이는 도시숲 만들기' 조성 프로젝트에 동참하는 등 다양한 사회 공헌 및 환경 보호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또한 2021년 개봉한 영화 '유체이탈자'를 제작했고, 웨이브 오리지널 영화 '데드맨'을 제작 중이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4.07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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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2' 안연홍, 김소연 집 과외교사로 합류..어떤 키 쥐고 있을까

SBS 새 금토극 ‘펜트하우스2’ 안연홍이 시즌2 새로운 인물 진분홍 역의 모습을 첫 공개했다. 오는 2월 19일 첫 방송을 앞둔 ‘펜트하우스2’는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서스펜스 복수극으로, 자식을 지키기 위해 악녀가 될 수밖에 없었던 여자들의 연대와 복수를 그린다. 안연홍은 ‘펜트하우스2’에 김소연(천서진) 집의 입주 과외교사 진분홍 역을 맡아 합류한다. 극중 진분홍은 김소연 딸 최예빈(하은별)의 학습과 생활 전반을 관리해주는 인물이다. 김소연은 부모로부터 받은 폭력적인 교육방식을 딸 최예빈에게 그대로 대물림, 오로지 1등과 최고 실력을 강요하는 어긋난 모성애로 안방극장을 분노케 했던 터. 최예빈이 극도로 불안한 심리 상태를 드러내는 상황에서, 안연홍이 김소연-최예빈 모녀와 만들어나갈 이야기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이와 관련 안연홍이 진분홍 역으로 변신한 모습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극중 진분홍이 블랙 원피스와 하나로 묶어내린 머리 스타일로 단아함을 자아내고 있는 가운데, 누군가를 응시하며 온화한 미소를 보내고 있는 장면. 반면 무표정한 모습에서는 비밀스럽고 미묘한 분위기가 감돌고 있어, ‘펜트하우스2’에 유일하게 합류한 새 인물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안연홍은 ‘펜트하우스2’ 출연 소감에 대해 “‘펜트하우스’ 시즌1을 한 번도 빼놓지 않고 본방사수하던 팬으로서 ‘펜트하우스2’에 합류하게 되어서 너무 영광이다”라며 “이미 ‘펜트하우스’ 시즌1은 선후배님들께서 너무도 열심히 최선을 다해 연기하셨고, 그렇기에 최고의 결과를 낳은 작품인데 제가 합류하게 되니, 솔직히 적잖게 부담이 되는 것도 사실이다. 최선을 다해서 ‘펜트하우스’팀들에게 폐 끼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 2021년도 최고의 드라마가 될 수 있도록 저도 제가 맡은 진분홍 역에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도 진분홍 잘 부탁드린다”라고 각오를 내비쳤다. 또한 첫 촬영을 마친 소감에 대해서는 “사실 중간 투입이나 마찬가지인데, 스태프분들께서 어색하지 않도록 잘 대해주셔서 감사하다. 다행히 저번에 같이 작품을 했던 스태프분들도 계셔서 마음 편하게 첫 촬영을 마친 것 같다”라며 “오윤희 역 유진이나 천서진 역 김소연은 저와 같이 작품을 했던 후배들이었고, 쑥스러웠던 첫 대본리딩과 촬영 때도 반갑게 두 팔 벌려 환영해줘서 너무 고마웠다. 그런 배려 때문에 마음 편하게 연기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마음을 전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2.13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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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귀' 전현무X김숙 'KBS 연예대상' 스페셜 무대 준비

전현무와 김숙이 역대급 연예대상 무대를 예고했다. 20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연출 이창수)에서는 ‘2020 KBS 연예대상’ 스페셜 무대를 준비하는 전현무와 김숙의 맹연습 현장이 그려졌다. 전현무와 김숙은 타이거JK의 ‘몬스터’를 개사한 힙합 무대를 선보일 예정. 난생 처음으로 랩에 도전하게 된 김숙은 ‘셀럽 파이브’ 리더이자 생활밀착형 자작 랩을 선보이기도 했던 송은이에게 특급 과외를 부탁했다. 이에 송은이는 현주엽, 송훈, 김기태 등 보스들의 평소 캐릭터를 그대로 살린 신박한 가사 아이디어를 내는가 하면 열정적인 크라잉 랩 실력을 뽐내 감탄을 자아냈다. 이 과정에서 김숙은 “전현무가 아무래도 대상을 노리는 것 같다”고 말했고, 송은이는 “네가 작전에 말린 것 같다”, “무큐리 이후 무대에 대한 야망이 있다”고 귀띔했다. 송은이의 예상대로 전현무는 예능 작가이자 재야의 랩 고수 유병재와 함께 역대 보스들의 갑갑함을 제대로 발라버릴 무대를 준비, 이목을 집중시켰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2.20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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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두뇌와 재능…" 조수민, '펜트하우스' 출연

배우 조수민이 '펜트하우스'에 출연한다. 조수민은 오는 10월 첫방송되는 SBS 새 월화극 '펜트하우스'에서 고아지만 뛰어난 두뇌와 재능을 가진 민설아로 변신한다. 최고급 아파트 '헤라팰리스'에 살고 있는 학생들의 수학 과외 선생님으로 입주민들과는 정 반대의 삶을 살아온 인물. 헤라팰리스 입주민들의 말 못할 비밀들과 얽혀 태풍의 눈과 같은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조수민 소속사 어썸이엔티 측은 '조수민이 입체적인 매력을 지닌 민설아를 통해 한층 더 확장된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인다는 각오로 촬영 중이다. 매력적인 표현을 위해 고민을 거듭한 민설아 캐릭터에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조수민은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 '엄마가 뿔났다' 등에서 아역으로 출연, 지난해 tvN '진심이 닿다' 등에서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성숙한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올 초 공개된 플레이리스트의 웹드라마 '또한번 엔딩' 여주인공 인영을 통해 1020 세대의 멜로 여신으로 등극하는 등 인형 같은 외모에 연기력까지 겸비, 드라마와 광고계의 주목을 받는 차세대 스타로 급부상했다. '펜트하우스'는 100층 펜트하우스의 범접 불가 '퀸' 모든 것을 집어삼키는 욕망의 '프리마돈나' 상류사회 입성을 향해 질주하는 '여자'가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부동산과 교육 전쟁을 담은 드라마다. 10월 26일 오후 10시 첫방송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09.28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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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동안 공장 멈춰" '아내의 맛' 함소원♥진화, 긴축정책 선언

'아내의 맛' 함소원, 진화 부부가 수입이 절반으로 줄어든 재정 위기 상황으로 인해 긴축정책에 돌입한다. 오늘(7일) 오후 10시에 방송될 TV CHOSUN '세상 어디에도 없는-아내의 맛' 92회에는 함소원, 진화 부부가 갑작스럽게 불어 닥친 가계 위기를 해결해 나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아침부터 가계부를 보면서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드리운 함소원은 진화와 마마를 불러 긴급 가족회의를 소집한다. 진지하게 "지금부터 긴축재정에 돌입하자"라고 선언한다. 진화의 중국 공장이 3개월째 가동 중단에 들어가게 되면서 손해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고, 심지어 수입이 절반으로 뚝 끊겨버리는 등 초유의 상황에 맞닥뜨리게 된 것. 결국 없던 불면증까지 생기며 속앓이를 한 진화는 고민 끝에 생애 처음 중국어 과외 아르바이트에 도전, '친.잘(친절하고 잘생긴)쌤 진화'로 변신한다. 사장님에서 아르바이트생이 된 진화의 중국어 과외는 어떻게 진행될까. 그런가 하면 함소원은 '짠소원'의 진가를 발휘한다. 긴축 재정을 선언한 함소원이 6년 동안 직접 작성해온 가계부를 공개하면서 똑소리나는 가계부 꿀팁을 소개한다. 자신의 머리를 직접 손질하는 셀프 커트부터 배달 시켜 먹은 후 남은 음식을 소생시키는 요리 비법까지 짠팁이 예고되면서, 어디서도 만나볼 수 없는 짠맛 라이프가 시작된다. 제작진은 "함진 부부와 중국 마마는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면서 더욱더 끈끈한 가족애를 쌓아가고 있다. 생활 곳곳에서 아낄 수 있는 유용한 찐팁이 공개될 함진 부부 '허리띠 졸라매기' 비법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4.0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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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윤, '집사부일체' 하차→애틋 소감 "귀한 인연 만나 행복했다" [전문]

배우 이상윤이 '집사부일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상윤은 16일 자신의 SNS를 통해 SBS '집사부일체' 멤버들과 함께한 단체 사진을 게재, 하차 소감을 밝혔다. "지금껏 많은 작품을 해왔지만 2년 넘는 시간 동안 이어졌던 작업은 처음이었다. 게다가 고정 예능에서. 촬영이 끝난 지 한 달이 넘어가지만, 마음은 아직 놓지를 못했는지 어색하기만 하다"고 운을 뗐다. 이상윤은 "그동안 너무 좋은 사부님들을 많이 만나 귀한 경험했기에 너무나 감사하다. 너무나 귀한 인연, 우리 집사부 식구들 만나 너무나 행복했다"고 전했다. 이어 "재기발랄의 대명사 세형이, 다재다능 진정한 리더 승기, 무심한 재간둥이 성재, 뒤늦게 왔지만 미친 카리스마 성록이"라며 멤버들 한 명 한 명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늘 화면 밖에서 촬영을 위해 고생해온 우리 집사부일체 스태프들. 그리고 집사부일체를 사랑해주시는 시청자 여러분들까지! 많이 배우고 간다. 그동안 너무너무 감사했다. 새로워지는 집사부일체 더 많은 관심 사랑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상윤은 지난 15일 방송을 끝으로 2년 동안 고정 출연한 SBS '집사무일체'에서 하차했다. ▼이하 이상윤 하차 소감 전문 지금껏 많은 작품을 해왔지만 2년 넘는 시간동안 이어졌던 작업은 처음이었습니다...게다가 고정 예능에서... 촬영이 끝난 지 한 달이 넘어가지만 마음은 아직 놓지를 못했는지 어색하기만 하네요^^ 그동안 너무 좋으신 사부님들을 많이 만나 귀한 경험했기에 너무나 감사합니다... 그리고 너무나 귀한 인연...우리집사부식구들 만나 너무나 행복했습니다!! 재기발랄의 대명사 세형이!! 다재다능 진정한 리더 승기!! 무심한 재간둥이 성재!! 뒤늦게 왔지만 미친 카리스마 성록이!! 늘 화면 밖에서 촬영을 위해 고생해온 우리 집사부일체스탶들!! 그리고 집사부일체를 사랑해주시는 시청자여러분들까지!! 많이 배우고 갑니다!! 그동안 너무너무 감사했습니다!! 새로워지는 집사부일체 더 많은 관심 사랑 부탁드릴게요!! 저희는~집사부일체!!! #sbs#동거동락인생과외#집사부일체#상승형재#신상승형재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3.16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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